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화제가 되었던
지금도 화제인 연돈에서 체인점을 내어 볼카츠를 만들고 있다
서울. 용인. 인천. 성남. 부천. 화성. 안산 등 수도권에만 위치하고 있다
지방에도 내주면 좋을텐데 아직은 수도권에서만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제주도에는 있다
성남에 있는 분당 서현점을 방문했는데 LG에클라트 건물에 입점해있다
매장은 대로변에서 보이는데 주차하려면 지하에 주차를 해야 하고
소량 구매 시에는 매장에서 따로 주차권을 주지는 않는다
6개 이상 주문 시에 주차권을 주는 것으로 기억한다
연돈볼카츠 맞은편에는 미정국수가 있는데 느낌상 맛집인것으로 보인다
연돈 볼카츠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하게 되어 있고 매장이 크진 않다
연돈이라는 글씨를 보면 연돈돈까스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벽면에는 연돈 사장님이 방문해서 사진을 같이 찍고 가셨나 보다
매장 안에는 두 분밖에 없는데 나머지 분들은 누구신가 싶다
제주도에서 다 같이 올라오신 건지 연돈 사모님은 사진에는 없었다
주문은 벽면에 있는 무인 식권 발매기를 통해 진행하여야 한다
판매하는 것은 볼카츠. 볼카츠버거(데리야끼. 타르타르)가 있다
이외에 음료수가 있다
볼카츠만 있는 줄 알고 방문했는데 볼카츠버거도 있어서 2개다 주문하였다
볼카츠는 3000원. 볼카츠버거는 4000원.
음료수는 앞쪽에 냉장고에 들어있는데 음료수들이 고급지게도 생겼다
아래칸에 있는 음료수들이 맛있어 보이기에 앞서서 정말 이쁘다
볼카츠버거인데 접시가 아니라 포장을 풀어서 먹다 보니 지저분하게 보인다
맛은 짜다
소스가 너무 많아 먹기 불편하고 기름지다
중요한 건 짜다
기대했던 거에 비해 맛은 없었다
다음은 볼카츠
사진처럼 겉면이 상당히 바삭하다
내부는 너무 촉촉하다고 하기에는 기름 가득하다
느끼해서 먹기에 불편한 감이 있었다
약간의 고로케 향인가가 있는데 먹을 때 유독 거슬리는 편이다
기대했던 거에 비해 역시나 아쉬웠다
후기
연돈 돈가스는 너무 가고 싶다
지금도 가고 싶다
볼카츠는 조금 실망스럽다
볼카츠 볼카츠버거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볼카츠를 고르겠다
물론 맛있어서 고른 것은 아니다
엄청나게 시원한 콜라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