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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파크뷰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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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라호텔에 있는 파크뷰에 다녀왔다 

날씨가 많이 흐린편이었지만 하늘위에 구름이 많아 의외로 멋있었다 

 

이번에 파크뷰를 다녀오면 3대 뷔페는 전부 다녀오는것 

신라호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트. 조선호텔 아리아. 

 

이중 가장 가고싶었던 곳은 파크뷰였는데 가장 마지막에 방문하게 되었다 

 

요즘은 호텔뷔페가 많아져서 3대 뷔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JW메리어트호텔 플레이버즈나 이외 다른 뷔페들도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때문인지 최근에 뷔페 가격들이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대로 상향이 되었다 

 

 

 

신라호텔에 처음와봐서 상상만 해봤는데 생각했던것처럼 건물이 대단하진 않았다 

입구에는 유튜브에서 보던 에르메스 매장도 있었다

파크뷰는 주말 2부 식사로 예약해서 정해진 시간은 7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였다 

7시 정도에 가니 나름 해질녂의 멋진 정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로비에 들어서면 위에 장식물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예약한 7시 30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니 로비에는 먼저 와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

따로 앉아서 쉴수 있는곳이 마련되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부족한 편이다 

자리가 없어도 호텔 내부에 판매대에 구경할 거리가 많다 

여러번 오지 않는 이상 한번정도 구경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내부를 구경하는데 와인, 케이크, 커피, 음료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곳을 구경했다 

시중에서도 볼수 있는 캔콜라는 3000원, FIJI 물은 4000원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많이 비싼편이다

 

 

입구에 The Parkview가 멋지게 적혀 있고 아래는 간판이 있다

사진이 작아서 아마 안보일것 같다 

더뷔페 가격이 적혀 있으며

브런치는 어른 145000원 아이는 70000원

디너는 어른 155000원 아이는 75000원

 

그외 별도로 주문가능한 음식들도 있다 

샐러드 & 스프, 파스타 & 샌드위치, 한식, 아시아음식, 비건음식

뷔페에 와서 굳이 다른 음식을 추가로 시킬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주문도 누군가가 하겠지

 

올해들어 호텔뷔페들의 가격들이 많이 오르긴했다 

13만원대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번에 많이 올랐다 

주말에 식사를 하려면 보통 한달에서 한달반전에는 해야한다 

예약은 전화로 하는것이 아무래도 확실한 편이다 

전화로 예약시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부담없이 문의해도 좋을것 같다 

 

입구에서 안내를 받고 자리를 딱 지정해주는 순간 너무 좋았다 

4인용 자리에 쇼파로 되어 있어서 식사하기에 참 좋았다 

 

 

일반 대부분의 자리들은 인원수에 딱맞는 사이즈에 일반 딱딱한 의자라서 편하지는 않을것 같았다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받아왔는데 스파클링 1잔을 서비스로 제공해주었다 

 

그리고 1인당 1개가 나오는 앙쿠르트 스프 

따뜻할때 먹으니 맛있었다 

 

1차는 어느 고기가 맛있나 알아보기 위해서 한개씩만 집었는데 접시가 가득 찬다

 

스테이크 맛있는데 부페라서 그런지 먹을 것이 너무 많아 혀가 집중을 못한다 

 

초반에 너무 먹어서 가져온 초밥과 회들

3차전을 위한 쉬어 가는 음식

회들은 전반적으로 두께감이 있어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대게는 차갑게 되어 있는데 직원분께 스팀해달라고 말하면 스팀해서 자리까지 가져다 주신다 

유튜브들을 보면 신라호텔은 중식에 힘을 많이 주는 편이라고 한다 

특히나 짜장면은 조금 특이하다 

옆에 보이는 나무 같은 반죽을 칼로 툭툭 쳐내서 면으로 쓴다 

일반적인 면과는 다른 처음보는 면이었다 

 

완성된 짜장면에서 면을 유심히 보면 납작하다 

수제비라고 해야하나 

수제비와 일반면발의 혼합면같이 생겼다 

여긴 뷔페니까 고급스럽게 짜장면에 스테이크도 올려서 먹어봤다 

 

 

정해진 2시간동안 먹어야하니 너무 바빠서 사진은 어느정도 먹고 난후 한번씩 찍었다 

일반 음식점들은 그래도 사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페는 정말 힘들다 

특히나 비싼 부페인데 사진찍고 이러는게 쉽지가 않았다 

너무 음식들이 많아서 두서도 없고 사진만이라도 간직한다 생각하고 써야겠다 

 

이로써 나름 3대 호텔뷔페인 롯데호텔 라세느. 조선호텔 아리아. 신라호텔 파크뷰 

모두 방문해보았다 

 

한동안은 호텔 뷔페는 자제해야겠다 

배가 너무 힘든 날이었다 

한옥과의 조화 THE SHILLA 멋지다 

 

그렇게 호텔 뷔페 파크뷰 방문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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