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벵디..
여긴 제주도에서 먹은 식당중 기억에 남는 식당이다..
유명하다고 한다.. 찾아보니 인터넷에서도 유명맛집인가보다..
아마 바다 전망이라서 더욱 그런거 같다..
식사중 혼자오신분들 커플이신분들 바다가 보이는 창가쪽에 앉아서 식사하더라..
주차장도 넓어 주차걱정은 없을듯 하다..
우리는 돌문어 덮밥, 뿔소라 톳 덮밥, 흑돼지 간장 덮밥, 그리고 여기안나왔지만 물회를 시켰다.
돌문어 덮밥 가장 기대했던 음식.. 맛있다. 하지만 양념이 무언가 살짝 아쉽다.. 무거운느낌?
문어도 삶아서 바로 먹는 문어에 비하면 조금 딱딱한..
하지만 맛있다.. 굳이 자세히 적어서 아쉬운 거지 맛있다.
물회.. 내가 그리 좋아하지 않는 물회..
먹어도 밥먹은거 같지가 않아서다..
간식같은 느낌.. ㅋㅋ
물회가 처음에 내자리로 와서 놀랐다.. 같이 먹는거여도 내앞으로 오면 내가 가장 많이 먹게 되기에..
하지만 말해서 바꿧는데 기분이 참 좋았다..
물회 맛을 잘모르는 나라 평가는 생략..
흑돼지 간장 덮밥 흑돼지인거를 빼면 가장 일반적인 음식이라 기대 안했는데 맛으로 치면 이중 제일 맛있었다..
뿔소라 톳 덮밥 ... 물회를 건네주고 받은 덮밥.. 뿔소라와 톳이라... 물회보다 낫겟지 비쥬얼은 예뻐도
맛을 별로일꺼다 라고 생각했지만..
가장 큰 충격을 준 음식이다..
입안에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 제주도 여행중 먹은 최고의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혹시나 이글을 본다면 이걸 추천한다..
야채가 많아 보이는데 난 야채를 즐기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맛있다.. ㅋㅋ 벵디 대표메뉴로 해도 되겠다..
후기
여긴 모든 음식이 맛있다.. 강추..
인기가 많은 집이라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을것 같은데.. 기다려볼만한다..(나는 웨이팅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