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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하이닉스 맛집 오마이밥(메뉴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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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시간에 오마이밥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하이닉스 앞 새로생긴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에 맛집들이 몰려 있는거 같아요

지난번 들렸던 최고당돈가스 옆에 위치해 있었는데 가게가 깔끔하게 보여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963585892&query=%EC%98%A4%EB%A7%88%EC%9D%B4%EB%B0%A5

 

오마이밥 : 네이버

리뷰 22 · 온기 가득한 따뜻하고 깔끔한 밥한상 맛있는곳

store.naver.com

 

 

처음에 가게이름이 먼가하고 봤는데 간판에 아무것도 안적혀 있어서 이름이 없나 했는데

구석에 오마이밥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여백의미인것인지 가게간판부터 정말 깔끔함을 나타내고 있네요

 

 

지난번 보았을때는 하이닉스 맛집인가 꼭가봐야지 할 정도로 대기줄이 좀 있었는데

오늘은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식당앞에 사람들이 없네요

원래 가게앞에 벤치는 앉아서 기다릴때를 위해서 마련해둔거 같아요

 

평상시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거든요

 

홀내부에는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2명 내지 4명이서 먹을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물론 의자가 움직이기가 용이하여 붙여서 여럿이도 먹을수 있구요

테이블 갯수는 보이시는거와 거의 비슷해요 맨끝에 앉아서 찍었거든요

 

새로생긴 가게 답게 인테리어는 깔끔해요

 

 

밖으로 보이는 창가쪽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심심치 않게 꾸며놓았구요

왼쪽 주황색 판넬로 보이는 2층 높이의 건물이 데카마트에요

위치 감 잡히시려나? 

 

들어오시면 손소독제도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구요

 

주방또한 조리하기에 청결한 상태를 갖추고 있네요 

보기 참 좋네요

 

유명 맛집 같은 느낌의 메뉴판이네요 

오마이밥의 메뉴판을 볼까요 

일단 오마이밥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해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요일은 휴무네요!!

 

그리고 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요

 

페이지를 넘기지 식사류가 있네요

 

오마이 갈비 덮밥

담양식 불고기 덮밥

아보카도 연어 덮밥

아보카도 명란 덮밥

치즈 롤 돈카츠

 

이렇게 식사류는 총 5가지에요

메뉴가 적은것 같기도 하지만 음식에 집중을 한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먹고 싶었지만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는 "오마이 갈비 덮밥"을 시켰어요

 

친구는 "아보카도 연어 덮밥"

 

이유는 12000원짜리 메뉴가 2개가 있었는데 왠지 2천원이 더 비싼만큼

맛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거 

 

가격을 안보고 담양식 불고기 덮밥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싼것은 배신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기는 하네요

8000~10000원이면 더 합리적일 것도 같지만

단순한 제 생각일뿐~~

 

 

테이블위에는 장식용 꽃과 수저. 젓가락. 물티슈. 종이컵. 그리고 물병이 준비 되어 있어요

물병은 한샘꺼인데 안에 얼음이 담겨져 있고 일반 속이 보이는 플라스틱 물통에 비해 청결해 보이긴 했어요

 

얼음이 담겨 있어서 물도 시원하고 좋았어요

보통 시원한 물은 물통에 물이 달라 붙어 있어서 손에 물기가 묻곤 하는데 확실히 비싼 물통은 다른가봐요 

겉에 물기도 없고 딱 좋네요

 

 

식사가 나오기전에 반찬이 나와요

 

맨 오른쪽은 샐러드인데 밥먹다 샐러드를 먹을것 같지않아서 미리 먹는다고 사진 찍기도 전에 다 먹어버렸네요

양배추에 시큼한 드레싱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1개가 있었어요

 

무와 오이피클 쏘쏘 

 

김치는 잘게 자른 경양식 돈까스 먹을때 나오는 김치 느낌?  김밥천국 김치? 

김치가 잘게 잘라 있어서 김치의 그 쭉 늘어져 있는 느낌이 없어요

맛도 그 경양식 먹을때 그 김치 맛이에요

 

무나 김치가 그렇게 맛있거나 하진 않아요 

 

식사가 나왔네요 

 

위에 음식이

아보카도 연어 덮밥

 

아래 음식이  

오마이 갈비 덮밥

 

 

아보카도 연어 덮밥에는 추가로 소스가 나오네요 

육안으로 보았을때는 맥노날드에서 파는 케이준소스 느낌이 났어요 

맛은 크림? 맛 느끼한 맛이 감도는데 특별한 맛이 난다고 하긴 애매 했어요

묽은 마요네즈 느낌도 나고 케이준 소스맛안나는 케이준소스 같았어요

 

 

장국은 밋밋해요 

정말 싱거워요 친구도 싱겁다고 하는걸 보니 대부분 싱겁다고 느낄 맛이에요

 

아보카도 연어덮밥은 메인 2가지가 전부 부드러운 느낌이라 부드럽긴 한데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하지만 맛있는 느낌? 자극적으로 맛있다기 보다 식감이 맛있엇어요 

날치알의 씹힘과 아보카도 연어의 부드러움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한숟갈만 먹어서 정확하게는 친구는 느끼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마이 갈비 덮밥은 덮밥 느낌이라기보다 볶음밥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밥위에 마늘 후레이크가 올라가 있어요

바삭바삭함이 있는데 약간 부드럽고 바삭한 누룽지 느낌의 식감이었어요 

그리고 밥아래에 매운소스가 있다고 하는데 짜거나 매우면 말해주면 밥을 추가로 더 줄테니 말하라고 했어요

혹시 간이 안맛거나 하면 밥 더 달라고 하면 추가밥을 얻으실수 있을거에요

 

마늘과 깻잎 그리고 붉은 색깔때문에 자극적인 느낌이 강할것 같은데 잎안에 넣어보니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밥은 느낌이 꼬들꼬들함을 약간 넘어서 약간 누릉지화되어가는 ? 밥을 볶았는데 수분이 많이 빠진 느낌이었어요

밥알 식감이 중국집 볶음밥의 느낌과 비슷했어요

약간 매운 느낌보다는 짠느낌이 살짝있었구요 그렇다고 막 짜진 않아요 굳이 느끼자면 살짝 그런느낌? 

저는 짜게 먹는편이라 짜면 짠대로 먹는편이라 적당했어요

 

오마이밥 가게의 특징이 전반적으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재료는 보이는데 맛은 보이지 않는다 할까? 

 

후기

가게 인테리어며 청결도며 훌륭하다

가격 1~2천원 낮추면 더 좋을 것 같긴하다

전체적으로 맛을 자극적이지 않게 만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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